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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 정보

사람을 미워하면 내가 손해인 이유

by 니루루 2023. 10. 29.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람을 미워하면 내가 손해인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요즘은 정말 정치적 이념, 남녀, 가치관등으로 서로를 갈라치고 서로가 서로를 혐오하고 경멸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과 경멸하고 혐오하는 마음이 왜 자신에게 좋지 않은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 주세요.

 

사람을 미워하면 내가 손해인 이유

 

악질적인 사람을 만났을 때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아주 악질적인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정말 인류애가 없어질 만큼 인성이 나쁜 사람들로부터 모욕을 당하고 나면 자동스레 사람을 경멸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는데요. 악질적인 사람에 대해 적절한 방식으로 화를 내는 것은 괜찮습니다. 아니 꼭 필요한 일이지만, 이 분노가 그 사람에 대한 미움이나 복수심으로 번져서는 안 됩니다. 이 미움과 복수심으로 내 감정을 불사르고 표현해봤자 우리에 대한 주변인의 평가, 그리고 내 마음의 평화만 망가뜨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경멸과 혐오는 우리를 추악하게 타락시킨다

그 사람이 한 짓에 대해 분노를 하며, 정죄를 할 수는 있지만, 이것이 사회적인 분노와 경멸, 혐오로 이어지면 안됩니다. 심정적으로는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그 경멸과 혐오는 우리 마음속의 어두운 공격성으로 발현될 것이고, 결국 나와 내 소중한 사람들을 집어삼킵니다. 우리가 이러한 악질적인 사람들의 모욕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나는 추악한 사람으로 타락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는 것입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쥐 한 마리 잡기 위해 집을 다 태우는 것과 같다 
-  해리 에머슨 포스딕 -

 

우리는 세상이 잔혹하고 나쁜 사람들로 가득 차 있음을 살아가면서 점점 실감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아름다운 면에 더욱 주목할 때 이 미움과 원망이라는 어두운 충동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연은 모든 것을 덮는다

우리 안에 있는 분노와 미움을 잠재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연 속에서 고요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언제라도 누릴 수 있는 환경에 있는 것입니다. 장미꽃밭이 달린 집에 살던 어떤 인자한 어르신은 아침마다 장미꽃밭에 물을 주고 다듬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과였습니다. 그리고 그 어르신은 그렇게 말합니다.

 

세상에 나가면 온갖 나쁜 사람들이 저지르는 범죄 뉴스와 잔혹한 사람들 사이에서 내 마음이 어둠에 물들기 쉽지만, 돌이켜보면 하루 일과 중 아침에 장미꽃에 물을 주고 다듬는 그 시간이 나를 나로 존재할 수 있게 지탱해 주고 행복한 사람으로 지켜주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평생을 그렇게 하루를 보내면 확실히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세상은 추악함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처럼 책상에 앉아서 분노에 가득 차서 나를 모욕한 그 사람에 대한 복수심에 이를 갈고, 복수할 계획을 세우며 사는 인생보다 매일 아침 땅을 고르고 잡초를 뽑고 모종을 심고 물을 주는 인생은 더욱 찬란합니다. 이는 단순히 자연에서 노동을 하는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을 치료하는 최선의 방법인 것입니다.

 

흙을 만지면서 일을 하는 것도 좋고, 산책도 좋습니다. 자연과 만나게 되면 삶에 대해 나쁜 면보다는 좋은 면을 더 보게 되는 커다란 힘이 있습니다. 당신의 발아래 펼쳐진 자연에 푹 빠져보세요. 그리고 가슴과 머리에서 그 악한 사람들에 대한 생각과 그에게 받은 상처를 몰아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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