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람을 미워하면 내가 손해인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요즘은 정말 정치적 이념, 남녀, 가치관등으로 서로를 갈라치고 서로가 서로를 혐오하고 경멸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과 경멸하고 혐오하는 마음이 왜 자신에게 좋지 않은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 주세요.
악질적인 사람을 만났을 때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아주 악질적인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정말 인류애가 없어질 만큼 인성이 나쁜 사람들로부터 모욕을 당하고 나면 자동스레 사람을 경멸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는데요. 악질적인 사람에 대해 적절한 방식으로 화를 내는 것은 괜찮습니다. 아니 꼭 필요한 일이지만, 이 분노가 그 사람에 대한 미움이나 복수심으로 번져서는 안 됩니다. 이 미움과 복수심으로 내 감정을 불사르고 표현해봤자 우리에 대한 주변인의 평가, 그리고 내 마음의 평화만 망가뜨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경멸과 혐오는 우리를 추악하게 타락시킨다
그 사람이 한 짓에 대해 분노를 하며, 정죄를 할 수는 있지만, 이것이 사회적인 분노와 경멸, 혐오로 이어지면 안됩니다. 심정적으로는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그 경멸과 혐오는 우리 마음속의 어두운 공격성으로 발현될 것이고, 결국 나와 내 소중한 사람들을 집어삼킵니다. 우리가 이러한 악질적인 사람들의 모욕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나는 추악한 사람으로 타락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는 것입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쥐 한 마리 잡기 위해 집을 다 태우는 것과 같다
- 해리 에머슨 포스딕 -
우리는 세상이 잔혹하고 나쁜 사람들로 가득 차 있음을 살아가면서 점점 실감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아름다운 면에 더욱 주목할 때 이 미움과 원망이라는 어두운 충동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연은 모든 것을 덮는다
우리 안에 있는 분노와 미움을 잠재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연 속에서 고요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언제라도 누릴 수 있는 환경에 있는 것입니다. 장미꽃밭이 달린 집에 살던 어떤 인자한 어르신은 아침마다 장미꽃밭에 물을 주고 다듬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과였습니다. 그리고 그 어르신은 그렇게 말합니다.
세상에 나가면 온갖 나쁜 사람들이 저지르는 범죄 뉴스와 잔혹한 사람들 사이에서 내 마음이 어둠에 물들기 쉽지만, 돌이켜보면 하루 일과 중 아침에 장미꽃에 물을 주고 다듬는 그 시간이 나를 나로 존재할 수 있게 지탱해 주고 행복한 사람으로 지켜주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평생을 그렇게 하루를 보내면 확실히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세상은 추악함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처럼 책상에 앉아서 분노에 가득 차서 나를 모욕한 그 사람에 대한 복수심에 이를 갈고, 복수할 계획을 세우며 사는 인생보다 매일 아침 땅을 고르고 잡초를 뽑고 모종을 심고 물을 주는 인생은 더욱 찬란합니다. 이는 단순히 자연에서 노동을 하는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을 치료하는 최선의 방법인 것입니다.
흙을 만지면서 일을 하는 것도 좋고, 산책도 좋습니다. 자연과 만나게 되면 삶에 대해 나쁜 면보다는 좋은 면을 더 보게 되는 커다란 힘이 있습니다. 당신의 발아래 펼쳐진 자연에 푹 빠져보세요. 그리고 가슴과 머리에서 그 악한 사람들에 대한 생각과 그에게 받은 상처를 몰아내세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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