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셀프주유소를 들렀다 나온 후에 운전을 하고 있는데 엔진경고등에 불이 켜져 있어서 당황하신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셀프주유소를 이용하시는 운전자분이라면 한 번쯤 해보는 실수인데 주유를 마친 뒤에 주유구 연료 캡을 닫지 않고 그대로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연료 캡을 닫았다고 생각했는데, 닫지 않고 주행을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연료 캡을 닫지 않고 주행을 하면 바로 엔진경고등이 뜨게 되는데요. 경고등이 뜨면 초보 운전자분들은 당황해서 레커 부르거나 카센터에 전화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카센터에서 항상 점검해보면 그런 경우에는 주유구 연료 캡을 닫지 않거나 관련 문제인 경우가 대다수라고 합니다.
1.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왔을 때 주유구 연료 캡부터 점검해라
주유구 연료캡을 닫지 않게 되면 가스압력센서가 그것을 감지하고 경고등을 띄우게 되는데요. 따라서 만약에 운전을 하고 있는 중에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왔다고 한다면 일단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주유구 캡을 꼭 확인하기 바랍니다. 주유구 캡을 분명 확실히 닫았는데도 불구하고 엔진경고등에 불이 켜져있다고 한다면 카센터로 가시면 되는데요. 내가 있는 곳에서 카센터가 멀리 있는 경우가 당연히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일단 배터리에서 마이나스 단자를 빼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마이나스 단자를 뺐다가 조금 있다가 다시 연결해보세요. 만약 그래도 경고등에서 불이 안 꺼진다면 플러스 단자까지 빼고 한참 놔뒀다가 플러스 단자와 마이나스 단자를 탁탁 부딪혀보시고 꽂아보세요. 그렇게 하시면 웬만하면 주유구 때문에 엔진경고등이 들어온 차들은 경고등이 다 꺼질 것입니다.
2. 경고등이 여전히 꺼지지 않는다면 주유구 캡 링고무 씰를 확인해라
주유구 연료캡을 완전히 닫았는데 자꾸 경고등이 점등된다고 한다면 주유구 캡 안에 링고무 씰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이게 노후가 되었을 때에도 가스압력이 샐 수가 있는데요. 이 주유구 연료 캡을 교환하시든지 고무를 교체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경고등이 들어온다면 그때 가서는 카센터에서 정확한 점검을 들어가야겠지요. 엔진경고등에서 불이 켜진 경우, 주유구 연료 캡으로 인한 경우가 정말 많기 때문에 항상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데요. 세차하실 때도 차의 외형만 세차하지 마시고 주유구 캡 주위에 곰팡이나 이물질이 묻지 않게 깨끗하게 닦아주신다면 이 부분 또한 고장 안나고 오래 사용하실 수 있으니까 청소도 신경 써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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