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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오랜 기간 함께 지내게 되면 당연히 서로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인간이기에 자칫 방심하면 상대방의 입장보다는 내 입장에서 생각하기 마련이고 그러한 태도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관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유지하기가 쉽지 않게 만듭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키되 서로에 대해 덜 집착해야 하며 덜 이기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서로가 더 많이 사랑하고 덜 아프게 하기 위해 상대방의 감정은 존중해줘야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부생활, 혹은 연인관계에서 사랑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상대방을 통제하려 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관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서로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 파트너에게 집착할 수 있습니다...
내가 너무나 사랑했던 이성이 나를 떠나버리면 그 이별의 아픔은 마치 세상의 종말처럼 느껴지고 한동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든 기간을 겪게 됩니다. 왜 사랑이 왜 사랑이 아픈지 스스로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까? 사랑은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당신을 하늘로 붕 떠있게 만드는 만큼, 당신을 아주 빠른 속도로 시궁창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현실의 사랑은 영화나 책과 달리 그렇게 아름답지 않습니다. 그것은 때때로 당신을 절망과 고통에 빠뜨릴 수도 있는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토록 많은 행복을 내게 줬던 사랑이 순식간에 내 모든 것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랑의 힘은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우리는 매번 사랑과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왜 매번 우리에..
가스 라이팅을 오랜 기간동안 당한 피해자들은 자신이 가스 라이팅을 당한 것을 깨닫고 나면, 당장 그들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가스라이터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이 감정은 가스라이터들과 관계를 맺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연인관계라면 더더욱 그러한데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여도 자신이 학대받는 사랑은 사랑이 아닌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스라이터들에게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들과 헤어지기로 결정을 했으면 다시는 돌아서지 마세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당신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와 상관없이 더이상 그들과 정상적이고 사랑스러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관계가 ..
가스 라이팅은 때대로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러한 관계밖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발견할 수 있지만 당신이 그 관계의 한가운데에 있게 되면 이것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스 라이팅의 징후와 신호를 알게 되면 이러한 유형의 학대를 식별하고 조치를 취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스 라이팅의 징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당신에게 어떤 닉네임이나 별명을 붙입니다 가스라이터들은 당신을 어떤 별명이나 컨셉, 닉네임으로 규정지으려고 합니다. 혹은 당신이 조울증을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한다거나 가스라이터 스스로가 정신질환을 진단하는 권위자 행세를 하고 아는 척을 한다면 이는 가스 라이팅의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정신질환의 라벨을 ..
봄철이 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이한 습성이 있습니다. 바로 산으로 가서 봄나물을 캐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과연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다양한 봄나물을 뜯어먹는 민족이 있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고 뜯어먹게 되면 몸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나물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르고 먹었다가 큰일 날 수 있는 봄나물과 그 사전처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원추리 다른 봄나물들은 맛이 다 쌉싸름한데 원추리는 단 맛이 납니다. 그래서 즐겨 드시는 분은 잘 드시는 봄나물인데요. 그런데 원추리가 정말 주의해서 먹어야 할 봄나물입니다. 원추리를 그냥 날로 먹거나 독성을 빼내는 작업을 하지 않으면 정말 큰일 날 수도 있습니다. 복통과 구토 증상, 근육경련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응급실까지도 갈 수 ..
로마의 지중해 팽창 로마인이 지중해 세계로 팽창을 시작하면서 마주친 첫 상대는 카르타고인이었다. 당시 카르타고 인들은 이탈리아 반도 주변의 코르시카, 사르디니아, 시칠리아 섬에 대해 지배권을 행사할 만큼 서부 지중해 제일의 강력한 해상국가였다. 이 카르타고인과 로마인이 서부 지중해의 지배권을 놓고 벌인 전쟁이 바로 포에니(Phoeni) 전쟁이었다. 포에니 전쟁은 세 차례에 걸쳐 벌어졌는데, 제1차 전쟁 (B.C. 264-241)은 로마인의 승리였다. 로마인은 카르타고인으로부터 맺은 시칠리아를 로마의 속주(provincia)로 편입시켰다. 속주는 자치권이 없이 로마 총독의 직접적인 통치를 받고 로마에 대해 세금을 바쳐야 했다. 이탈리아 반도 통일과정에서 보여준 로마의 관대한 정책과는 대조적인 로마의 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