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각막염 증상과 치료방법 및 재발예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헤르페스 각막염의 증상과 치료방법 및 재발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헤르페스 각막염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확인해 주세요.

 

헤르페스 각막염이란?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아주 어릴 때부터 우리가 감염되어서 평상시에는 가만히 잠복해 있다가 면역체계가 약해지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활성화돼서 우리 몸의 각 부위를 침투하게 되는데요. 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우리 각막을 감염시키면 헤르페스 각막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헤르페스는 성병 아닌가요?

평소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단순히 헤르페스 바이러스라고 하면 성병이라고만 알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헤르페스 각막염에 해당되는 1형 바이러스는 성병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헤르페스 각막염 증상

일반적으로는 결막염이나 각막염으로 나타나거나 두 가지가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감염초기

눈꺼풀 주변에 물집이 잡힌 것처럼 작은 수포가 나타나거나 염증질환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피부병처럼 보일 수 있어서 착각하고 피부과를 방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 감염중기

단순한 피부병이나 눈병으로만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낫질 않고 점점 더 충혈이 되고 눈물이 흐르게 됩니다. 더 진행되면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시력자체가 나빠질 수도 있으므로 서둘리 안과에 가야 합니다.

 

헤르페스 각막염의 특성

헤르페스 각막염은 가볍게 걸린 경우에는 그냥 놔둬도 시간이 지나면 낫기도 하고, 안과에 가서 가벼운 처방만으로 나을 수 있는데요. 이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아주 쉽게 재발이 되며, 재발했을 경우 훨씬 통증도 아프고 각막을 손상시킬 가능성도 더 높습니다. 재발이 계속 반복될 경우, 각막에 심한 손상을 입게 되면서 시력저하를 넘어 시력 상실까지도 올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일률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고,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눈의 부위와 증상별로 치료를 달리 진행합니다. 보통 각막의 겉 부분, 표면부위가 감염되었을 때는 항 바이러스제, 또는 먹는 치료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각막 안쪽으로 침투해서 염증을 일으켰다면 좀 더 심각하므로 스테로이드성 안약치료제를 처방해야 할 수도 있으며 치료용 콤팩트 렌즈 제공, 항생제처방등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예방법

먼저 헤르페스 바이러스 자체를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한국인은 대다수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이미 감염되어 있으며 한번 감염되는 순간 평생 동안 우리 몸속에 숨어 살게 되는 것인데요.

 

문제는 우리 몸의 컨디션이 나빠졌을 때, 이 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침투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헤르페스 각막염을 예방하려면 일단 손을 항상 깨끗이 하고 되도록이면 눈을 만지면 안 됩니다.

 

특히 무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을 가지는 분들은 각막염에 취약한 이유가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으로 쉽게 옮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헤르페스 각막염에 한번 걸려본 적 있는 분이라면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절대 손을 눈에 가져가면 안 됩니다.

 

이상으로 헤르페스 각막염 증상과 치료방법 및 재발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막염의 전염성은 어느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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