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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예상 밖의 사고를 겪을 수 있습니다. 홍수가 나서 물속에 고립되거나, 차가 물속으로 침수되는 사고도 이중에 포함되는 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차가 물속으로 침수되는 상황에서의 대처요령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충격에 대비하세요 자동차가 물속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면 즉시 핸들을 양쪽으로 잡으시고 대비하셔야 합니다. 자동차가 물에 부딪히는 순간 충격으로 자동차의 에어백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자세를 잘못 잡다가 큰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자 입장이 아니라 뒷좌석에 있는 경우에 머리를 숙이거나 팔을 들어 올리는 불안정한 자세를 취하시면 안 됩니다. 물과 충돌 시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침착하시고 신속하게 행동하세요 차..
제목 : 결혼 이야기 감독 : 노아 바움백 출연 : 스칼렛 요한슨, 애덤 드라이버 개봉 : 2019. 11. 27 줄거리 뉴욕에서 극단을 운영하는 찰리와 그의 아내 니콜, 영화는 이 부부가 서로의 장점을 적은 편지를 내레이션 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서로에 대해 칭찬하는 편지 내용이지만 알고 보니 이 편지는 두 사람이 이미 파경을 맞이한 후에 쓴 것이었고, 영화는 두 사람의 이혼에 이르는 과정을 꼼꼼하게 따라가는 것임을 암시합니다. 찰리는 평생 연극밖에 모르는 남자였습니다. 연극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연극으로 자주 성가 했으며 연극에 관한 한 모든 내용을 통제할 정도로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아내 니콜은 원래 LA에서 연기생활을 하던 배우였지만, 찰리에게 반해 결혼한 후, 찰리를 따라 뉴..
관동지방에서 대립하던 호조, 겐신과 신겐이 이처럼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던 이유는 교토로 가려는 다이묘들 사이의 경쟁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때 당시 왜 그렇게 서둘러 교토로 가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을까요? 1. 교토에 가야 전국을 통일할 수 있다 전국시대 혼란기에 전국에서 센고쿠 다이묘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각 영지에 수입이 끊기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교토에 있는 천황과 쇼군에게도 예외는 아니었고,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에 쇼군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천황이 굶주리고 계시니, 누군가 이 어지러운 교토를 정리해달라'면서 관동 지역의 다이묘들에게 지원을 요청하게 됩니다. 어서 너희들 중 누군가가 와서 힘으로 이 무질서한 교토를 관리하라는 명분이었습니다. 신겐이나 겐신과 같은 관동 다..
반팔이나 반바지를 입고 등산하시는 분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부상에 특히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나뭇가지나 돌멩이 같은 것에 피부가 쓸리거나 다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다에서도 마찬가지로 조개껍질이나 돌멩이따위에 상처를 입기 쉽고 바닷물안에서 이런 부상을 당하면 상처가 오염될 위험도 있습니다. 적절한 응급처치가 없으면 감염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쇼크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팔다리에서 출혈시 응급처치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팔, 다리에서 심하게 피가 날 때 응급처치방법 1. 상처부위를 맨손으로 만지지마세요 먼저 피가 많이 난다면 출혈응급조치를 해야하는데요. 상처부위를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응급지혈거즈, 천으로 상처를 완전히 덮고 압박을 해야 합니..
1. 고대 그리스 문학 그리스인의 문화가 서양문화의 원류로서 크게 두각을 나타낸 분야는 우선 문학과 철학을 들 수 있다. 문학에서는 기원전 8세기경의 낭송 시인 호메로스가 구전가요를 정리해 쓴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가 서양문학의 고전으로 꼽힌다. 극문학(劇文學)이 본격적으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페이시스트라토스가 국가제전을 거행하고 매년 연극 경연을 실시한 이후부터였다. 비극은 대개 신화나 전설상의 소재를 이용하여 인간의 내면적인 가치관과 심리를 묘사하였다. 대표적인 비극시인은 아이스킬로스(B.C. 525~456), 소포클레스 (B.C. 496~406), 에우리피데스 (B.C. 485~406)였다. 아리스토파네스(B.C. 450~380?) 같은 희극 시인은 당시의 구체적인 현안문제들을 풍자하는 작..
현 러시아의 수장 푸틴의 최대 정적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경제자문이자, 전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인 블라디미르 밀로프와 SBS가 단독 인터뷰를 했는데요. 블라디미르 밀로프 전 차관은 러시아가 민간인 지역을 공습하고 있는 것은 크림 대교 폭발에 대한 보복으로만 볼 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크림대교 폭발 이후 전격적으로 러시아 총사령관으로 임명된 세르게이 수로비킨이 '알레포의 도살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잔학하고 냉정하며, 민간인 학살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할 인물이라고 평가했는데요. 밀로프는 수로비킨 사령관이 지상군을 담당한 적이 없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서 지상 전투를 통해 지역을 지켜낼 능력이 없고,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군의 사기와 보급 상황을 살펴볼 때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